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결과 매우 궁금하다

불후의 명곡 2022년 상반기 왕중왕전 녹화가 있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매우 궁금하지만, 실제 참석한 사람 외에는 알 수가 없겠지. 혹시 최종 우승 결과는 방청객 모두 내보낸 이후에 녹화를 했으려나?

1부와 2부 녹화를 나눠서 한 것은 알고 있는데, 신청해서 가봤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회사에 휴가 내는게 매우 많이 눈치가 보였겠지만 말이다.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은 팬텀싱어와 상관 없는 KBS의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는 JTBC에서 방송된 경연 프로그램인데, 정작 그 프로그램 출신들의 주 활약 무대는 KBS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불후의 명곡에 각 팀들을 자꾸 불러서 귀 호강을 시켜줄 뿐 아니라, 열린 음악회에도 단골이다. 열음 입장에서는 팬텀싱어 출신 그룹들이 그저 고마울 뿐일 것이다.

이 팀들이 등장하면서 열음의 분위기가 조금 젊어지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가요도 어울리고, 무거운 노래도 어울리고 어느 쪽도 다 소화 가능한 그룹들로 인해 열음의 시청률이 올라갔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포레스텔라, 라포엠, 포르테 디 콰트로 이렇게 3팀의 영상을 찾아보면 열린 음악회에 나온 영상도 상당히 보인다.

물론, 불후의 명곡도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불후의 명곡은 이 그룹들을 가요로 끌어왔으니 가요를 누가 더 잘 부르는지에 대해 자연스레 비교가 되기도 한다.

어느 팀이 더 잘한다고 평을 하기 무색할 정도로 이 세 팀의 실력은 정말 막강하다.

[이전 팬텀싱어 관련 글]

팬텀싱어4를 기다리면서 이 블로그에는 팬터싱어 관련되서 지금처럼 아무말 대잔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에서 수 없이 많은 불후의 명곡들을 부른 팬텀싱어 그룹들.

지금 머리 속에 떠오른 몇 곡을 추천해 보고자 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 노래는 진짜 포디콰 아니면 누구도 커버 못할 정도로 감성이 넘친다.

포레스텔라는 무슨 노래를 고를까 하다가, 이 노래가 떠올랐다.

곤드레~ 만드레~ 이 노래는 포레스텔라 말고 커버할 수 있는 팬텀싱어 출신 그룹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만큼 그들의 끼가 넘쳐서 만들어낸 최고의 무대.

라포엠은 바로 이 노래다.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이 들의 목소리 조합이 정말 돋보이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왕중왕전에서 붙은 라포엠과 포레스텔라. 제발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경연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떤 순서가 되었을지 매우 궁금해진다. 방송을 하는 날까지 매일 궁금해 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