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이야기만 주구장창 쓰는 블로그를 개설해 놓고 '포레스텔라', '라포엠' 이야기를 쓰면 대단한 유입이 생긴다 싶었다. 왠만한 블로그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최신순'으로 통합웹을 읽는 유입이다.
왜 최신순으로 읽는가
왜 최신순으로 콘텐츠를 바꿔놓고 읽는지 한 번 생각을 해 보려고 하다가, 그냥 정확도순으로 나오는 것이 어떤 콘텐츠인지를 살펴 봤다. 놀랍게도.
정확도 순으로 하니까 읽을만한 글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 아래 2022년 6월 20일 오후 10시의 검색 결과를 볼까?
6월에 있던 포레스텔라 콘서트 글 외에는 나무위키, 아주 오래된 카페 글 밖에 없다. 그러니 포레스텔라 팬이라면 정확도 순으로 해 놨을 때 정말 읽을 거리가 없다는 것이지.
그래서 팬들이 쓴 어떤 글들이 있는지를 보려면 '최신순'으로 해서 봐야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덕후들이 가장 최근에 쓴 덕질 글들을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사실 나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팬인데, 왜 굳이 포레스텔라와 라포엠을 자꾸 소환하느냐고 하면, 포디콰를 검색해서 최신순으로 보는 팬덤은 매우 약해서다. 반면 나중 2개 팀은 엄청 많이 본다. 그만큼 팬의 수가 완전히 차이가 난다는 뜻이겠지.
팬텀싱어4에서 우승한 팀은 과연 어떨까? 일단 결승전 투표 참가수로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빨리 참가자 모집이 끝나고, 예심을 거쳐 진짜 예선을 하고 1:1, 듀엣, 트리오, 4중창 무대가 이어졌으면 한다. 그리고 시즌4까지 나오는 김에 대중 인기도 더 많이 올라가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진짜 귀호강 프로그램인데 너무 매니아틱한 이미지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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